예술위, '예비예술인 네트워킹' 행사…14개 대학 30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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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8월31일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2024년 예비예술인 지원 사업 네트워킹 행사 '톡톡! 에이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예비예술인 지원 사업은 기존 청년예술가 대상 지원사업에서 소외되기 쉬운 예술대학(원) 재학생 등 예비예술인에게 기획·창작·기술·행정 등 다양한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신규 도입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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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8월31일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2024년 예비예술인 지원 사업 네트워킹 행사 '톡톡! 에이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예비예술인 지원 사업은 기존 청년예술가 대상 지원사업에서 소외되기 쉬운 예술대학(원) 재학생 등 예비예술인에게 기획·창작·기술·행정 등 다양한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신규 도입한 사업이다.
이번 네트워킹 행사의 참여 대상은 2023~2024년 사업에 참여한 22개 대학, 27개 단체, 5800여명이다. 선착순 접수 결과 14개 대학, 21개 단체,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사례 발표와 결과물 쇼케이스, 리셉션으로 구성된다.
사례발표로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전공 '서울예대×계원예대 한권의 책' ▲전남대 국악학과 '뉴비스테이지' ▲한양대 연극영화학과 'Blended on Theatre' ▲사회참여적음악가네트워크 'SEM부트캠프 : 음악가의 사회적 역할 탐색하기' 등이 소개된다.
예술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예술대학과 예술단체가 예비예술인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업 진행 과정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사업 참여율을 높이고 향후 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충분히 논의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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