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천마 건강기능식품 산업화 추진…업무협약

무주농협-뉴온-일원바이오

(무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천마 건강기능식품 산업화를 추진한다.

무주군은 무주농협과 뉴온, 일원바이오와 '천마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생산 및 산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기관과 기업들은 천마 산업의 발전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무주군은 관련 정책적 지원을, 무주농협은 유통 수급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수매 시스템 도입과 가격 안정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 뉴온과 일원바이오는 관련 연구를 진행해 기능성 제품 개발과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황인홍 군수는 "앞으로 무주 천마의 상표 가치와 인지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천마를 활용한 건강식품 산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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