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알바생 된 BTS 진 “귀에서 피나는 줄” 수십 명 초등학생과 게임 대결 (달려라 석진)

하지원 2024. 8. 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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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PC방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했다.

8월 27일 방탄소년단 공식 채널에 올라온 예능 '달려라 석진' 3화에서 진은 PC방 아르바이트를 경험했다.

이어 진은 수십 명의 초등학생이 PC방을 점령하자 "이건 또 생각을 못했는데 침 나온다. 당연히 성인일 거라고 생각했다. 친구들아 학교 안 가니? 퇴근하고 싶다"며 당황해했다.

진은 초등학생들과 컴퓨터 게임 대결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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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석진’ 캡처
‘달려라 석진’ 캡처
‘달려라 석진’ 캡처
‘달려라 석진’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PC방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했다.

8월 27일 방탄소년단 공식 채널에 올라온 예능 ‘달려라 석진’ 3화에서 진은 PC방 아르바이트를 경험했다.

진은 라면 끓이기 교육부터 받았다. 진은 면과 수프만 넣으면 조리되는 라면 기계를 보고선 "편리해졌다. 나 없는 1년 6개월 동안 무슨 일이 벌어진 거야"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진은 수십 명의 초등학생이 PC방을 점령하자 "이건 또 생각을 못했는데 침 나온다. 당연히 성인일 거라고 생각했다. 친구들아 학교 안 가니? 퇴근하고 싶다"며 당황해했다.

진은 폭주하는 음식 주문에 "얘들아 밥 안 먹고 왔니?"라면서도 차분히 하나씩 해결해 나갔다.

진은 초등학생들과 컴퓨터 게임 대결도 벌였다. 진은 “이게 뭐라고 심장이 뛰냐", "내가 너희들한테 질 수 없지"라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후 진은 "부모님들이 존경스럽다. 애들이 20명씩 몰려있는데 어떻게 할까. 선생님들이 대단한 것 같다. 아까 7~8명이 삼촌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귀에서 피나는 줄 알았다"며 지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달려라 석진’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 채널에서 공개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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