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랑’ 이범천, 美서 ‘사기결혼’ 의혹에 제작진 “편집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TBC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끝사랑' 출연자 이범천에 대한 사생활 폭로가 나온 가운데 제작진이 편집을 결정했다.
오늘(28일) '끝사랑' 관계자 측은 "이범천의 개인사 이슈에 대해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끝사랑'은 50대 이상 솔로 남녀가 인생의 마지막 사랑을 찾아 나서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한편 지난 15일 첫 방송된 JTBC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끝사랑'은 매주 목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끝사랑' 출연자 이범천에 대한 사생활 폭로가 나온 가운데 제작진이 편집을 결정했다.
오늘(28일) '끝사랑' 관계자 측은 "이범천의 개인사 이슈에 대해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시청자분들이 시청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이번주 방송부터 편집해서 방송할 계획"이라며 "일반 출연자에 대한 악성 댓글과 비판은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끝사랑'은 50대 이상 솔로 남녀가 인생의 마지막 사랑을 찾아 나서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범천은 1970년생으로 189cm의 큰 키와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혼자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대디라고 자신을 소개한 바 있다.
그러나 방송 이후 한인 여성 온라인 커뮤니티 '미시USA(Missy USA)' 등에는 이범천에 대한 폭로글들이 올라왔다.
한 작성자는 "한국에서 8년 결혼 생활하고 미국 도망와서 미혼인 척 해서 미국에서 사기 결혼하고 들통나니 여자 덤탱이 씌우고 다시 사기 결혼하고 한국으로 도망. 인생이 여자 사기 치고 이용하는 게 평생 직업인데 이번에 방송까지 나오다니 대단하다"고 주장했다.
또다른 작성자는 "달라스 사는 사람이다. 저 사람 사기꾼 맞다. 세 번째 부인과는 서류정리도 안하고 이혼도 안하고 저렇게 방송에 나오는데 너무 심한거 아니냐"며 "이번에 한국 갈 때도 35000불 융자받고 도망갔다"고 폭로했다.
한편 지난 15일 첫 방송된 JTBC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끝사랑'은 매주 목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