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식]의정부도시공사, 감염병 예방 특별 방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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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도시공사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뎅기열 등 모기 매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주 1회~2회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종합운동장, 의정부체육관, 자전거경기장, 녹양야구장, 실내빙상장, 컬링경기장이다.
야간개방 시간에 주경기장을 이용하는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감염병 발생 위험이 큰 지역에 연막소독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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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도시공사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뎅기열 등 모기 매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주 1회~2회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올해 들어 말라리아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추가 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적극적인 대응 활동에 돌입했다.
방역은 살충제를 희석해 살포하는 '연막소독'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 시설은 종합운동장, 의정부체육관, 자전거경기장, 녹양야구장, 실내빙상장, 컬링경기장이다.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인 정화조와 하수구 등을 중심으로 유충구제 작업을 병행해 모기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야간개방 시간에 주경기장을 이용하는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감염병 발생 위험이 큰 지역에 연막소독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의정부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지원 추진단 구성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396억원으로 의정부시 호원동 403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만2597㎡, 연면적 9849㎡,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6년 8월 준공 예정이다.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대행사업 지원 추진단은 각 분야별(건축, 전기, 통신, 소방) 기술자들이 모인 한시적 임시조직으로 건립 대행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공사가 마무리되는 2026년 8월께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는 경영사업본부장을 단장으로 7명의 지원 추진단을 구성한다.
각 분야별 공사감독 기술지원을 통해 체계적인 일정관리, 효율적인 자원 배분, 품질 관리 체계 구축으로 공사비를 최대한 절감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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