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모바일, 캄보디아 디지털 혁신 주도 '앙코르라이프' 앱 론칭

이두리 기자 2024. 8. 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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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정보통신기술) 기업 유니온모바일(대표 이희승)이 캄보디아 국민의 일상을 연결하는 디지털 플랫폼 '앙코르라이프'를 정식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희승 유니온모바일 대표는 "한국의 선진 ICT 기술로 캄보디아 국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앙코르라이프'를 만들었다"며 "이 플랫폼은 캄보디아 국민의 일상적 활동을 디지털로 연결해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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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정보통신기술) 기업 유니온모바일(대표 이희승)이 캄보디아 국민의 일상을 연결하는 디지털 플랫폼 '앙코르라이프'를 정식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유니온모바일은 최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하얏트 리젠시 호텔 프놈펜에서 발표회를 열고 '앙코르라이프'의 주요 기능과 향후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앙코르라이프'는 단순 메신저 앱(애플리케이션)을 넘어 캄보디아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플랫폼이다. 메시징, 쇼핑, 결제, 스트리밍, 배달, 택시 예약 등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이 일상의 모든 디지털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이희승 유니온모바일 대표는 "한국의 선진 ICT 기술로 캄보디아 국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앙코르라이프'를 만들었다"며 "이 플랫폼은 캄보디아 국민의 일상적 활동을 디지털로 연결해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앙코르라이프'에는 캄보디아 문화가 깊이 반영됐다. 캄보디아 공용어인 크메르어를 지원하며, 캄보디아를 상징하는 '앙코르'라는 이름과 국화인 롬 더울꽃을 형상화한 로고로 현지 사용자들에게 친숙함을 준다.

유니온모바일은 캄보디아와 협력, 서비스 기획 후 1년여 동안의 개발과 테스트 기간을 거쳐 '앙코르라이프'를 본격 출시했다. 편리함을 넘어 캄보디아 사회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는 도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업체 측은 말했다.

유니온모바일 측은 "캄보디아의 디지털 전환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앙코르라이프'와 같은 혁신 플랫폼의 등장은 캄보디아 국민의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 플랫폼은 하나의 앱에서 모든 디지털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며 "사용자들은 더 많은 시간을 절약하고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유니온모바일이 최근 캄보디아에서 개최한 '앙코르라이프' 발표회 모습/사진제공=유니온모바일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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