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청년정책에 청년 목소리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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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순창군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제3기 순창군 청년정책협의체'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다가오는 9월 6일까지 진행되며, 순창군은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과 행정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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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순창군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제3기 순창군 청년정책협의체’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다가오는 9월 6일까지 진행되며, 순창군은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과 행정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창군 청년정책 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최근 개관한 청년문화센터를 중심으로, 행정과 지역청년의 소통을 위한 연결고리 역할과 더불어 각종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등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순창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이거나 순창군에서 경제활동 등을 하는 18~49세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는 순창군 누리집에서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신청서 심사를 통해 연령, 희망하는 활동 등을 고려해 25명 이내로 선발할 계획이며, 결과는 9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활력 넘치는 지역의 미래를 위해서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담긴 맞춤형 정책 추진이 필수다”면서“지역과 소통하면서 변화를 이끌어낼 적극적인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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