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배재대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 받아

곽상훈 기자 2024. 8. 28.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28일 이장우 시장이 지역사회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배재대학교로부터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이 시장은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는 더 힘내서 일류 경제도시를 완성하라고 주신 명예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좋은 대학, 지방정부, 산업체가 삼위일체로 청년들이 대전에서 진학, 졸업, 취업, 정주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경제발전·다수 현안사업 추진 공로 인정
[대전=뉴시스]이장우 대전시장. 2024. 08. 28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는 28일 이장우 시장이 지역사회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배재대학교로부터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배재대학교 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는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시장의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

이 시장은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지역사회 경제 발전을 적극 견인해 왔으며 특히 경제에 대한 탁월한 식견과 전문성으로 대전의 현안 사업 다수를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까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선정, 국가 우주산업클러스터 육성 방안에 K-켄달스퀘어 조성 방안 반영, 전국 최초 공공 벤처캐피탈 대전투자금융㈜ 설립,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128건의 국책사업이 선정되며 현안 사업 다수가 정상 추진 궤도에 올랐다.

2년 연속 국비 4조 원 확보, 글로벌 바이오기업 머크 등 63개 기업의 투자 유치 성과 등을 이뤘다.

김욱 배재대 총장은 “이 시장은 지역사회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전발전에 힘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는 더 힘내서 일류 경제도시를 완성하라고 주신 명예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좋은 대학, 지방정부, 산업체가 삼위일체로 청년들이 대전에서 진학, 졸업, 취업, 정주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