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강원대, '1도 1국립대' 위한 화합 상생 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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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강릉원주대학교와 강원대학교가 '1도 1국립대'를 위한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나선다.
양 대학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강릉원주대 해양과학교육원에서 '2024 GWNU-KNU 학생중심 교육혁신 캠프 동고동락(同苦同樂)'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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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강릉원주대학교와 강원대학교가 '1도 1국립대'를 위한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나선다.
양 대학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강릉원주대 해양과학교육원에서 '2024 GWNU-KNU 학생중심 교육혁신 캠프 동고동락(同苦同樂)'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국립대 학생들이 단기 집중 캠프에 참여해1도 1국립대를 위한 화합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팀 프로젝트 수행 및 디지털 기술 특강을 통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강릉원주대 교수학습센터와 강원대 교육혁신본부가 공동 기획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양 대학교가 순회하며 개최하는 행사로 재학생 50여 명이 참석한다.
캠프 첫째 날은 '팀 협력과 레크레이션', 충남도립대 이진숙 강사의 '대학생을 위한 ChatGPT 활용 방법' 등 여러 특강을 통해 다양한 AI 학습 도구와 활용 사례들을 소개한다. 참여 학생들은 에듀테크 기술 체험과 팀 프로젝트 수행으로 최신 지식 학습과 협업 및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날에는 팀 프로젝트 발표회, 우수상과 장학금 시상식을 개최하여 양 대학교 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학생들을 격려한다. 캠프를 마친 후에는 강릉시 사천면의 해안가를 조깅하며 쓰레기 줍기와 수거를 하는 플로깅 (Plogging) 활동을 통해 강릉의 환경보호 실천, 양 대학교의 우애와 친교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한다.
강릉원주대 박덕영 총장은 "영동권 제1의 도시, 강원도 3대 도시인 관광 수도 강릉에서 양 대학의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캠프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양 대학교가 가장 가까운 파트너가 돼 대한민국과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퀀텀 점프 (Quantum Jump) 하도록 창의성과 열정 그리고 도전 의식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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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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