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광일 광양상의 회장, 포항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송종욱 기자 2024. 8. 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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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광일 전남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이 경북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맡겼다.

포항시는 우 회장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방 재정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맞춰 광양의 기업체를 이끌어 가는 우광일 회장의 통 큰 기부는 지역 기업인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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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최고액 기탁
"자매 도시 포항과 상생 발전
동반 성장의 밑거름 되길"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28일 경북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우광일(오른쪽) 전남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이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이강덕 시장에게 전달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4.08.28.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우광일 전남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이 경북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맡겼다.

포항시는 우 회장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우 회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측면에서 고향사랑기부제와 상공회의소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지역 기업들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포항과 광양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정보 통신 전문 건설 업체인 ㈜거양이앤씨의 대표이사로 지난 1월 제6대 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기업들과 지속해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방 재정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맞춰 광양의 기업체를 이끌어 가는 우광일 회장의 통 큰 기부는 지역 기업인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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