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의원 “원광대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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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이 원광대학교의 글로컬대학 사업 본지정 사실을 전하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 의원은 "이번 글로컬대학 지정은 원광대와 익산시, 전북도 등 유관기관과 180만 전북도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만들어 낸 성과"라고 밝히며 "앞으로 원광대가 대학 혁신은 물론이고 지역 혁신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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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김민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이 원광대학교의 글로컬대학 사업 본지정 사실을 전하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28일 한 의원에 따르면 정부의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는 학령인구 감소와 급격한 산업구조 변화, 수도권-비수도권 격차 심화에 대응해 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요구하고, 정부가 대학에 행정적·재정적 통합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원광대학교는 원광보건대학교와의 통합을 전제로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으로 거듭나겠다는 혁신 비전을 제시해 왔는데, 이번 글로컬대학 지정으로 5년간 최대 1000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 의원은 이번 지정과 관련, “숨은 노력도 있었다. 지난 4월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에 포함된 이후 한 의원과 원광대·익산시는 든든한 공조 체제 아래 본지정을 준비했고, 구체적인 혁신 계획을 꼼꼼히 세워나간 끝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한 의원은 “이번 글로컬대학 지정은 원광대와 익산시, 전북도 등 유관기관과 180만 전북도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만들어 낸 성과”라고 밝히며 “앞으로 원광대가 대학 혁신은 물론이고 지역 혁신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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