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디지털 ODA 전개…11개 개도국 21명 초청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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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지난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서울에서 '개도국 디지털네트워크과정 초청연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그간 과기정통부와 NIPA는 디지털 분야 초청연수를 통해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155개국 5957명의 연수생을 배출한 바 있다.
NIPA는 앞으로도 해외 ODA 수원국(약 140개국)을 대상으로 한국의 디지털 경험을 전파할 수 있도록 올해 두 차례 더 초청연수 프로그램 'klink(K링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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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지난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서울에서 '개도국 디지털네트워크과정 초청연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연수는 한국의 디지털네트워크 기술의 발전과 혁신 경험을 해외 연수생에게 공유해 무선 네트워크 활용을 가속화하고, 디지털네트워크의 글로벌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에는 한국의 국제표준 및 전파, 네트워크 관련 전문가, 기업 등이 참여해 5G 무선 네트워크, 주파수 정책, 소프트웨어 기반 네트워크 사례 강의, 통신사 현장 방문 등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는 각국의 ICT(정보통신기술) 부처 공무원, 공공기관 담당자 등이 참가한다. 지난 7월 모집 결과 경쟁률이 5대1을 기록했으며, 심사를 통해 최종 11개국 21명을 선발했다.
그간 과기정통부와 NIPA는 디지털 분야 초청연수를 통해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155개국 5957명의 연수생을 배출한 바 있다.
NIPA는 앞으로도 해외 ODA 수원국(약 140개국)을 대상으로 한국의 디지털 경험을 전파할 수 있도록 올해 두 차례 더 초청연수 프로그램 'klink(K링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초청연수 강의를 비대면 온라인으로도 제공하고 있다.
곽정호 NIPA 글로벌본부 본부장은 "이번 초청연수를 통해 상대국과의 협력이 강화됨과 동시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5G 무선 네트워크 및 전파 운영 기술이 글로벌 모델로 확산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국제 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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