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미화원, 구리 운수업체 차고지서 버스에 치여 숨져

이호진 기자 2024. 8. 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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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업체 차고지에서 일하던 청소미화원이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9시55분께 구리시 수택동의 한 운수업체 차고지에서 50대 A씨가 운전하는 광역버스가 청소미화원으로 일하는 60대 여성 B씨를 들이받았다.

사고는 버스 근처를 지나던 B씨를 A씨가 미처 발견하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상을 입은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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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운수업체 차고지에서 일하던 청소미화원이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9시55분께 구리시 수택동의 한 운수업체 차고지에서 50대 A씨가 운전하는 광역버스가 청소미화원으로 일하는 60대 여성 B씨를 들이받았다.

사고는 버스 근처를 지나던 B씨를 A씨가 미처 발견하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상을 입은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목격자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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