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상동면 보건상담소 운영, 초동면 방역소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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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8일 상동면 행정복지센터가 오곡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상담소는 보건 및 복지 분야의 상담은 물론 인구 및 범죄예방 분야까지 포함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 내 인구 유입을 장려하며, 노인 금융사기 예방을 목표로 했다.
밀양시는 초동면 행정복지센터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방역 소독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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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8일 상동면 행정복지센터가 오곡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상담소는 보건 및 복지 분야의 상담은 물론 인구 및 범죄예방 분야까지 포함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 내 인구 유입을 장려하며, 노인 금융사기 예방을 목표로 했다.
또 기존의 복지 상담과 기본 건강 검진을 실시하고, 밀양 주소 갖기 운동과 인구증가 정책 홍보를 병행해 인구감소 문제를 설명하고 실제 거주하지 않는 미전입자의 전입을 독려했다.
밀양경찰서와 협력해 보이스피싱의 개념과 다양한 범죄 수법에 대한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초동면, 추석맞이 방역소독 강화
밀양시는 초동면 행정복지센터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방역 소독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재유행과 가을철 모기의 활동 증가에 대비해 초동면은 마을 곳곳의 풀숲, 농막, 하수구 등을 철저히 방역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할 계획이다.
서연주 면장은 "세심한 친환경 방역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는 가족들과 친지들, 특히 어린이들이 해충으로부터 피해를 보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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