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전기차 화재 대응 TF 구성

조근영 2024. 8. 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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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28일 전기차 화재 대응 TF를 구성하고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조안전·경비·종합상황실·정보·방제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이 팀은 카페리 여객선 및 도선에서 전기차 화재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책을 강구한다.

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해 해상에서의 전기차 화재 사고 대응책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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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청사 [서해해경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28일 전기차 화재 대응 TF를 구성하고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조안전·경비·종합상황실·정보·방제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이 팀은 카페리 여객선 및 도선에서 전기차 화재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책을 강구한다.

사고 발생 시 선사와 선원의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교육자료를 마련해 유관기관 등에 전파할 예정이다.

서해해경청은 향후 목포해수청, 전남소방본부 등 전기차 화재 관련기관 및 선사가 참여하는 합동회의를 주관하고 여객선 내 전기차 화재 대응 실전 훈련을 할 계획이다.

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해 해상에서의 전기차 화재 사고 대응책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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