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료원, 소외 아동·청소년 건강검진·보건교육 펼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은 28일 공공의료팀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홍성군 13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보건교육과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검진은 지역아동센터와 홍성군교육지원청 및 산하학교와 연계해 140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14일까지 실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은 28일 공공의료팀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홍성군 13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보건교육과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아동·청소년 건강증진 사업은 관내 소외된 아동·청소년에게 건강검진 및 건강교육(신체, 영양, 구강, 금연) 등 포괄적인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보건교육은 의료진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노출 될 수 있는 감염병과 예방 방법, 올바른 약물 복용 방법에 대해 교육하여 개인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건강검진은 지역아동센터와 홍성군교육지원청 및 산하학교와 연계해 140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14일까지 실시한다. 검진 후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30명의 아동·청소년 건강검진으로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와 사전 예방 관리를 받았다.
김건식 원장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아이들이 자칫 놓치기 쉬운 건강을 관리 받을 수 있도록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질병예방과 관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