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센트블록, 금융위 ‘K-핀테크 30’ 선정…토큰증권 업계 유일

손동우 기자(aing@mk.co.kr) 2024. 8. 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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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토큰증권 플랫폼 '소유' 운영사인 루센트블록(대표 허세영)이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핀테크 우수기업 'K-핀테크(K-Fintech) 30'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루센트블록은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인 부동산 토큰증권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10호 부동산 상품을 완판시키며 업계 최다 토큰증권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소유는 지난해 초 나온 금융위 토큰증권 가이드라인에 따른 표준 사례로도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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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센트블록 로고
부동산 토큰증권 플랫폼 ‘소유’ 운영사인 루센트블록(대표 허세영)이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핀테크 우수기업 ‘K-핀테크(K-Fintech) 30’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토큰증권 업계에선 유일하다.

K-핀테크 30은 금융위가 금융 혁신을 주도할 우수 기업 30개사를 3년간 발굴해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개 회사를 선발했다. 루센트블록은 이번 선정으로 정책 금융 지원한도 및 금리조건 우대, 금융회사 서비스 연계지원 등 스케일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루센트블록은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인 부동산 토큰증권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10호 부동산 상품을 완판시키며 업계 최다 토큰증권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소유는 지난해 초 나온 금융위 토큰증권 가이드라인에 따른 표준 사례로도 꼽힌다. 자체 분산원장 기술을 적용, 고성능 매칭 엔진 거래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화한 부동산을 여러 조각으로 나눴으며 일반 투자자들은 플랫폼에서 토큰 유형으로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다. 또 금융결제원의 오픈뱅킹 시스템을 도입해 계좌 등록 한 번으로 투자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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