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10월 결혼' 발표 직전 여행..배우와 동행 "예쁘고 명랑"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조보아/사진=장윤주

배우 조보아가 결혼 발표 전 모델 겸 배우 장윤주와 여행을 떠났다.

28일 장윤주는 "XYZ 여름캠프"라며 소속사 XYZ 스튜디오 소속 배우 조보아, 지혜원, 현우석, 김세원, 금해나와 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특히 장윤주는 함께 시간을 보낸 조보아의 사진으로 남기고 "예쁘고 명랑한"이라고 설명했다.

조보아는 평화롭고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며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조보아의 깜짝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조보아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다가오는 가을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조보아 배우를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조보아 배우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조보아는 내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미스터리 멜로 사극 '탄금(가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