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교과전형에 자유전공학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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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는 2025학년도 전체 모집인원(3,029명)의 약 57%인 1,739명(정원외 포함)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의 특징은 ▦학생부종합 전형의 면접 반영 비율 30%에서 50%로 확대 ▦학생부종합(SW우수자전형) 전형의 금융학부 모집단위 신설 ▦학생부교과, 논술우수자전형의 인문계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2개 영역 합 5등급 이내로 완화 ▦논술우수자전형 논술 60%+학생부 교과 40%에서 논술 80%+학생부 교과 20%로 변경 ▦학생부교과 전형의 자유전공학부 모집단위 신설(자유전공학부 인문 20명, 자유전공학부 자연 27명 선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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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전형 면접 반영 비율 30% → 50%로 확대
논술전형의 논술 비중도 60%서 80%로 높여
학종 SW우수자전형에 금융학부 신설 2명 선발
숭실대학교는 2025학년도 전체 모집인원(3,029명)의 약 57%인 1,739명(정원외 포함)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의 특징은 ▦학생부종합 전형의 면접 반영 비율 30%에서 50%로 확대 ▦학생부종합(SW우수자전형) 전형의 금융학부 모집단위 신설 ▦학생부교과, 논술우수자전형의 인문계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2개 영역 합 5등급 이내로 완화 ▦논술우수자전형 논술 60%+학생부 교과 40%에서 논술 80%+학생부 교과 20%로 변경 ▦학생부교과 전형의 자유전공학부 모집단위 신설(자유전공학부 인문 20명, 자유전공학부 자연 27명 선발)이다.
학생부종합 SSU미래인재전형의 경우 총 628명을 선발 예정이다. 1단계는 서류종합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50%+면접 5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지원자별 고교 성장과정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다면적 평가를 위해 면접 평가를 강화하고자 반영 비율을 30%에서 50%로 상향 조정하였다.
학생부종합(기회균형전형)은 130명, 학생부종합(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38명의 모집인원이 배정되어 있으며, 학생부종합(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은 일괄합산전형으로 서류 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숭실대는 올해도 학생부종합(SW우수자전형)전형으로 총 1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단위별로 컴퓨터학부(4명), 글로벌미디어학부(4명), 소프트웨어학부(4명), AI융합학부(5명), 금융학부(2명)를 선발하며, SW우수자전형의 전형방법은 SSU미래인재전형과 동일하다. 수능최적학력기준은 없고 외부 소프트웨어 관련 입상실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주목할 만한 점은 올해부터 디지털 금융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금융학부에서 2명을 신규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학생부우수자전형)는 올해 총 473명을 선발한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에 한하여 지원이 가능하며 수시 원서접수 후 출신 고등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추천을 진행한다(학교별로 추천 인원을 제한하지 않음).
특히 올해부터 학생부교과(학생부우수자전형)에서 베어드학부대학 내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해 자유전공학부(인문) 20명, 자유전공학부(자연) 27명, 총 4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유전공학부는 수험생의 성향에 따라 인문/자연 두 모집단위로 분리 선발할 예정이지만 입학 후 계열/인원 제한 없이 모든 모집단위로 전공 선택이 가능하다.
논술우수자전형 모집인원은 총 253명이며, 이번 학기에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이 논술 60%+학생부교과 40%에서 논술 80%+학생부교과 20%로 변경되었다. 학생부우수자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의 인문·경상계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2개 영역 합 5등급 이내’로 완화되었다.
예체능우수인재전형(체육)에서는 당구 종목의 우수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며, 실적 60%+면접 20%+학생부 20%를 반영하여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시모집 원서는 오는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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