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야구대회, 4년간 보은군에서 치른다…군-연맹 협약

안성수 기자 2024. 8. 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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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내년부터 4년간 스포츠 메카 충북 보은군에서 개최된다.

군은 28일 한국대학야구연맹과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최재형 군수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보은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한국대학야구연맹에 감사드린다"며 "보은군이 야구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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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28일 충북 보은군청 군수실에서 최재형(왼쪽) 군수와 한국대학야구연맹 최준상 회장이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보은군 제공) 2024.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내년부터 4년간 스포츠 메카 충북 보은군에서 개최된다.

군은 28일 한국대학야구연맹과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대학야구연맹은 내년부터 4년간 보은스포츠파크에서 전국대학 야구선수권대회를 연다. 군은 대회 운영을 위한 시설을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79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지난 6월24일 보은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됐다. 25일간 48개 팀 15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최재형 군수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보은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한국대학야구연맹에 감사드린다"며 "보은군이 야구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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