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수원 대전환해 시민이 꿈꾸는 도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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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장안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수원 대전환으로 시민이 꿈꾸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8일 수원시에 따르면 장안구 권역 새빛만남이 지난 27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2024 새빛만남은 이재준 시장이 권선·영통·장안·팔달구 권역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 계획과 각 권역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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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장안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수원 대전환으로 시민이 꿈꾸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8일 수원시에 따르면 장안구 권역 새빛만남이 지난 27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2024 새빛만남은 이재준 시장이 권선·영통·장안·팔달구 권역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 계획과 각 권역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자리다.
이날 시민들을 만난 이 시장은 “공간·경제·생활 대전환을 시작한다”며 “규제 혁신으로 수원 대전환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공간 대전환 정책은 격자형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 등을 포함한 사업이다. 경제 대전환 정책은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수원 경제자유구역(K-실리콘밸리) 조성 등이 있으며, 생활 대전환 정책은 수원새빛돌봄,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하우스’ 등 사업을 말한다.
이 시장은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를 개선하는 데 시민 여러분의 동참이 필요하다”며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을 중심으로 단계별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진행된 파장·율천·정자1·2·3동 새빛만남에서는 ▲이목지구 도시기반시설 마련 ▲밤길이 안전한 밤밭마을 ▲정자초교사거리 보행환경 개선 ▲대평·초록어린이공원 리모델링 등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또 영화·송죽·연무·조원1·2동 새빛만남에서는 ▲영화배수분구 하수도 정비 ▲조원공원 조성 ▲송원로 가로수길 환경개선 ▲연무마을 어울림터 조성 등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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