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수박·김치·전통주, 대구국제식품전 간다

광주CBS 조시영 기자 2024. 8. 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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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수박, 김치, 전통주 등 지역대표 농식품이 대구를 찾아간다.

28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24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무등산수박, 김치, 장류, 부각, 제빵, 차, 전통주, 가공식품 등 광주지역 12개 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달빛동맹관'에서 광주와 대구 양 도시의 농식품 전시·홍보와 함께 무등산수박 포토존 운영, 대표음식 체험·시식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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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동맹관'에 장류·부각·제빵 등 12개 업체 전시
체험·시식부스 운영… 10월 광주식품대전서도 교류
28일부터 3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24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무등산수박, 김치, 장류, 부각, 제빵, 차, 전통주, 가공식품 등 광주지역 12개 업체가 참가했다. 광주광역시 제공


무등산수박, 김치, 전통주 등 지역대표 농식품이 대구를 찾아간다.

28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24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무등산수박, 김치, 장류, 부각, 제빵, 차, 전통주, 가공식품 등 광주지역 12개 업체가 참가한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지난 2013년부터 11년째 두 도시에서 열리는 식품전에 '달빛동맹관'을 통해 식품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달빛동맹관'에서 광주와 대구 양 도시의 농식품 전시·홍보와 함께 무등산수박 포토존 운영, 대표음식 체험·시식행사가 열린다. 또 10월 열리는 제31회 광주김치축제와 광주식품대전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달빛동맹관은 광주와 대구 대표 식품군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교류의 장"이라며 "지역의 우수 농식품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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