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유상증자 추진설 휩싸인 금양 하루만에 11%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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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테마로 주가가 급등했던 금양이 대규모 유상증자 추진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
금양이 대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방식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여파다.
금양은 부산광역시 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기장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고무와 합성수지에 사용되는 발포제를 생산하는 금양은 이차전지 사업에 뛰어든다는 소식에 주가가 2022년 7월부터 약 1년간 20배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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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양은 전 거래일 대비 6400원(11.87%) 내린 4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금양이 대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방식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여파다.
금양 관계자는 “유상증자를 포함한 다양한 자금조달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공시 시점 현재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이번에 모집되는 자금은 시설투자에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금양은 부산광역시 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기장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지난해엔 몽골 광산 탐사 및 채굴 계열사(MONLAA)의 지분을 취득하기도 했다.
고무와 합성수지에 사용되는 발포제를 생산하는 금양은 이차전지 사업에 뛰어든다는 소식에 주가가 2022년 7월부터 약 1년간 20배 이상 올랐다. 이 기간 5000원대였던 주가는 19만원 대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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