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시니어 유튜버’ 영상자서전 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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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거주 노인들로 구성된 '시니어 유튜버'가 본격 활동에 나섰다.
군은 28일 괴산군노인복지관(관장 황지연)에서 '영상자서전 교육 수료식과 시니어 유튜버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우성 괴산군 부군수는 "우리 모두의 인생은 기록할 만한 가치를 지닌다"며 "영상자서전은 평범한 사람도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자긍심을 심어 앞으로가 기대되는 사업"이라고 했다.
영상자서전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괴산군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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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 거주 노인들로 구성된 ‘시니어 유튜버’가 본격 활동에 나섰다.
군은 28일 괴산군노인복지관(관장 황지연)에서 ‘영상자서전 교육 수료식과 시니어 유튜버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상 촬영과 편집, 연출 방법 등을 익히고 이날 수료한 30명의 교육생 중 14명이 시니어 유튜버로 활동한다.
이들은 지역 노인들이 살아온 소중한 삶의 이야기를 영상자서전으로 제작·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군은 영상자서전 사업에 6000만원을 지원, 올해 200건의 영상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세대 간 소통과 교감의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입소문이 나면서 신청자도 느는 추세다.
장우성 괴산군 부군수는 “우리 모두의 인생은 기록할 만한 가치를 지닌다”며 “영상자서전은 평범한 사람도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자긍심을 심어 앞으로가 기대되는 사업”이라고 했다.
영상자서전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괴산군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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