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D, 日 어택 성공 "무대 위 모든 순간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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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엑스디(NXD)'가 일본 어택에 성공했다.
28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엔엑스디는 이날 방송된 JTBC4 '어택 온 글로벌(Attack on Global)'에서 일본 도쿄 스기나미 종합 고등학교를 찾았다.
본격 어택 무대에 앞서 엔엑스디는 일일 한국어 선생님으로 분해 현지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엔엑스디는 "저희의 이름이 적힌 플래카드가 있고, 저희의 이름이 불리니까 기분이 너무 좋았다"라면서 "무대 위에 있는 모든 순간이 행복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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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엔엑스디(NXD)'가 일본 어택에 성공했다.
28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엔엑스디는 이날 방송된 JTBC4 '어택 온 글로벌(Attack on Global)'에서 일본 도쿄 스기나미 종합 고등학교를 찾았다.
본격 어택 무대에 앞서 엔엑스디는 일일 한국어 선생님으로 분해 현지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인 멤버인 히로토의 진행 속에 멤버들은 K-드라마 속 명대사 읽기에 돌입, 의도치 않은 웃참 챌린지가 펼쳐지기도 했다.
이어 미발매곡 '점프(JUMP)'를 시작으로 엔엑스디의 본격 어택무대가 이어졌다. 엔엑스디는 그룹 '블랙핑크'의 '셧 다운(Shut Down)'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군무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에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당시부터 황재민의 팬이라고 밝힌 학생이 등장했다. 직접 한글로 쓴 장문의 편지로 데뷔를 축하해 주는 팬의 마음에 황재민 역시 울컥했다. 재민은 팬과 눈을 맞추며 당시 경연곡을 열창했다.
이들은 마지막 곡으로 '따라해'를 선곡, 학생들과 함께 무대를 즐겼다. 엔엑스디는 "저희의 이름이 적힌 플래카드가 있고, 저희의 이름이 불리니까 기분이 너무 좋았다"라면서 "무대 위에 있는 모든 순간이 행복했다"라고 했다.
방송 말미 엔엑스디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방문한 모습이 예고됐다. 소속사 선배인 그룹 '원어스'의 미주 투어 오프닝 공연 게스트로 초대된 엔엑스디는 이에 앞서 UCLA에서 야외 버스킹을 열게 됐다.
'어택 온 글로벌'은 매주 수요일 오전 0시 JTBC4와 티빙에서 동시 송출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RBW 유튜브 채널에 최신 회차가 업로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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