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식 완주군의장 “지역 정체성·자치분권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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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식 전북 완주군의회 의장이 "자지행정위원회에서 통과된 '완주군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자치분권과 민주주의의 강화 차원에서 한발 앞으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유의식 의장은 "다른 어떤 사업이나 정책보다 주민자치 1번지로서 완주가 선도적으로 앞서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완주군의회는 완주 역사문화의 고유성과 가치를 발굴해서 완주전주통합 논란의 해결 방안으로 지역 정체성 강화 및 자치분권 확대 등 대안적 담론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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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유의식 전북 완주군의회 의장이 “자지행정위원회에서 통과된 ‘완주군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자치분권과 민주주의의 강화 차원에서 한발 앞으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유 의장은 28일 완주군의회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유 의장은 이어 “지방자치, 자치분권의 핵심은 바로 주민자치”라며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취지는 예산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편성하는 재정민주주의와 더불어 행정의 권한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참여를 활성화하는 참여민주주의에 있다”고 했다.
이와 함께 “보은 폐기물매립장 사태의 해법도 주민자치에 있다”며 “정확한 정보와 군의 재정적·발전적 방향성을 제시해 주민들 스스로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집행부와 의회의 책무이자,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에 기여하는 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의식 의장은 “다른 어떤 사업이나 정책보다 주민자치 1번지로서 완주가 선도적으로 앞서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완주군의회는 완주 역사문화의 고유성과 가치를 발굴해서 완주전주통합 논란의 해결 방안으로 지역 정체성 강화 및 자치분권 확대 등 대안적 담론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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