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올해 '올나잇스탠드' 쉬어간다…"내년 큰 프로젝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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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매년 겨울 진행했던 '올나잇스탠드' 콘서트를 올해 개최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28일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나잇스탠드'를 한해 쉬어가기로 결정했다"라며 "이유는 내년에 있을 커다란 프로젝트들을 준비하기 위함"이라고 알렸다.
'올나잇 스탠드'는 지난 2003년부터 싸이가 진행해 온 브랜드 콘서트다.
2004년부터 겨울에 개최했으며 여름에 진행되는 '싸이 흠뻑쇼'와 함께 큰 인기를 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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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싸이가 매년 겨울 진행했던 '올나잇스탠드' 콘서트를 올해 개최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28일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나잇스탠드'를 한해 쉬어가기로 결정했다"라며 "이유는 내년에 있을 커다란 프로젝트들을 준비하기 위함"이라고 알렸다.
'올나잇 스탠드'는 지난 2003년부터 싸이가 진행해 온 브랜드 콘서트다. 2004년부터 겨울에 개최했으며 여름에 진행되는 '싸이 흠뻑쇼'와 함께 큰 인기를 끌어왔다.
싸이는 "'싸이흠뻑쇼 2024' 투어는 수원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다"라며 "단, '싸이 흠뻑쇼 2024-720 리콜 과천공연' 단 한 번을 남겨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남은 한해 다른 무대들도 있긴 하겠으나 단독 콘서트는 이번 주 과천이 올해의 마지막 콘서트가 되겠다"라며 "7월 20일에 못다 한 마음 담아 이 여름의 마무리, 그리고 올해의 마무리를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일 열렸던 '싸이 흠뻑쇼 2024' 과천 첫째 날 공연은 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중단 및 취소됐던 바 있다. 이에 오는 31일 과천 공연을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다시 개최, 올해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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