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고산문학대상에 김정환·정수자 시인

최재봉 기자 2024. 8. 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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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윤선도의 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고산문학대상 제24회 수상자로 현대시 부문에 김정환 시집 '황색예수2'가, 시조 부문에 정수자 시조집 '인칭이 점점 두려워질 무렵'이 각각 선정되었다.

고산문학상은 고산문학축전운영위원회(위원장 황지우)와 계간 '열린시학'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시상식은 제24회 고산문학축전과 함께 오는 10월11일 고산의 고택이 있는 전남 해남 고산유적지 땅끝순례문학관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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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시인. 열린시학 제공

고산 윤선도의 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고산문학대상 제24회 수상자로 현대시 부문에 김정환 시집 ‘황색예수2’가, 시조 부문에 정수자 시조집 ‘인칭이 점점 두려워질 무렵’이 각각 선정되었다.

고산문학상은 고산문학축전운영위원회(위원장 황지우)와 계간 ‘열린시학’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수상자들에게는 각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제24회 고산문학축전과 함께 오는 10월11일 고산의 고택이 있는 전남 해남 고산유적지 땅끝순례문학관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수자 시조시인. 열린시학 제공

최재봉 선임기자 b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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