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GIST, 냉각시스템 성능 저하 정확히 예측하는 기술 개발 外

박정연 기자 2024. 8. 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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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이승현 기계공학부 교수팀이 김성민 성균관대 교수, 이쌈 무다와 미국 퍼듀대 교수팀과 배터리 과열에 따른 폭발과 열폭주를 예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배터리 열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유종성 에너지공학과 교수팀이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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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 기계공학부 연구진. 왼쪽부터 이승현 교수, 노현석 석사과정생, 성균관대학교 김성민 교수, 이쌈 무다와 교수. 지스트 제공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이승현 기계공학부 교수팀이 김성민 성균관대 교수, 이쌈 무다와 미국 퍼듀대 교수팀과 배터리 과열에 따른 폭발과 열폭주를 예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배터리 열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계학습 응용 기술을 통해 열전달 분야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했다는 평가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국제열물질전달저널'에 6월 15일 게재됐다.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디자인학과가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4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상작들은 본상 수상작은 소아 천식 흡입기 ‘레스파 츕스’, 겨울철 스마트 얼음 안전 감지 장치 ‘사피’, 산업 현장 질식 사고 예방 웨어러블 장치 ‘루미바이타’, 독거노인과 간병인을 돕는 디지털 서비스 ‘케어에버’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한다. 혁신성과 현실화 가능성, 기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유종성 에너지공학과 교수팀이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팀은 액상에서 백금과 마그네슘이 나노입자 형태로 결합하는 새로운 합성법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백금-마그네슘 합금 나노입자를 균일하게 합성하는데 성공했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백금-알칼리 토금속 합금 촉매의 대량 합성과 개발이 가능하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8월 게재됐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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