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겼다고 차였다”…1억7천 들여 한국서 전신성형 日여성 ‘화제’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8. 28.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일본 여성이 전 남자친구에게 "못생겼다"는 말을 듣고 1억7000만원을 들여 전신 성형을 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산케이신문은 28일 전 연인에게 외모 지적을 받고 헤어진 뒤 1800만엔(1억7000만원)을 들여 성형한 일본 여성 '라라'를 소개했다.

그는 SNS에 "전 남자친구에게 '못생겼다'는 말을 들어 10kg 이상 살을 빼고 1800만엔으로 성형을 한 뒤 열심히 일해 6개월만에 연봉 1000만엔(9000만원)을 넘겼다"고 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일본 여성이 전 남자친구에게 “못생겼다”는 말을 듣고 1억7000만원을 들여 전신 성형을 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사진출처 = 엑스]
한 일본 여성이 전 남자친구에게 “못생겼다”는 말을 듣고 1억7000만원을 들여 전신 성형을 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산케이신문은 28일 전 연인에게 외모 지적을 받고 헤어진 뒤 1800만엔(1억7000만원)을 들여 성형한 일본 여성 ‘라라’를 소개했다.

그는 현금을 들고 한국에 와 ‘풀성형’했다고 산케이는 전했다. 9시간에 걸친 수술을 했다는 라라는 성형 전 후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려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SNS에 “전 남자친구에게 ‘못생겼다’는 말을 들어 10kg 이상 살을 빼고 1800만엔으로 성형을 한 뒤 열심히 일해 6개월만에 연봉 1000만엔(9000만원)을 넘겼다”고 썼다.

쌍꺼풀 수술을 한 뒤 코, 눈 성형을 한국에서 한꺼번에 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후에는 한국과 일본에서 지방흡입, 지방이식 등 전신 성형을 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성형하면서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유행하는 얼굴을 하지 않은 것’과 ‘자연스러움 유지’라고 했다.

라라는 “성형한 뒤 변한 것은 외모 뿐 아니라 자신감이 생긴 것”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