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게시판] 과기정통부-여가부,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협약 外

박정연 기자 2024. 8. 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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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과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8일 서울 중구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디성센터)를 찾아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예방과 피해자 지원방안에 대해 긴급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손쉽게 허위 음란영상물을 제작할 수 있게 되면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가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관련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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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과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과기정통부 제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과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8일 서울 중구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디성센터)를 찾아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예방과 피해자 지원방안에 대해 긴급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손쉽게 허위 음란영상물을 제작할 수 있게 되면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가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관련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서 바이오 분야 15개 공공연구기관과 '바이오 분야 공공연구기관 협의체' 제3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회의에서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 관련 협력연구주제 기획 방향도 논의했으며 올해말까지 구체적 내용을 마련하기로 했다.

■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살리기 프로젝트#2 기업부설연구소법 제정 토론회'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 기술개발과 인력지원, 기업 연구자 자긍심 고취 등 내용을 담은 기업부설연구소법 제정 필요성을 알리고 의견을 수렴했다. 해당 법안은 박충권 의원이 공동 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했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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