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일본 팬콘 홀 투어 성료 "브리즈 덕에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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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이즈'가 일본을 뜨겁게 달궜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지난달 30~31일 가나가와를 시작으로, 지난 3~4일 오사카, 8~9일 미야기, 11일 군마, 13일 오카야마, 14일 히로시마, 20일 구마모토, 21~22일 후쿠오카, 25~27일 아이치에서 '2024 라이즈 팬콘 '라이징 데이' 재팬 홀 투어(2024 RIIZE FAN-CON 'RIIZING DAY' JAPAN HALL TOUR)'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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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그룹 '라이즈'가 일본을 뜨겁게 달궜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지난달 30~31일 가나가와를 시작으로, 지난 3~4일 오사카, 8~9일 미야기, 11일 군마, 13일 오카야마, 14일 히로시마, 20일 구마모토, 21~22일 후쿠오카, 25~27일 아이치에서 '2024 라이즈 팬콘 '라이징 데이' 재팬 홀 투어(2024 RIIZE FAN-CON ‘RIIZING DAY’ JAPAN HALL TOUR)'를 개최했다.
이번 홀 투어는 공연별 사전 응모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전회차 전석 매진되며 라이즈의 티켓 파워를 확인시켜 줬다. 내달 5일 예정된 라이즈 일본 정식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투어 마지막을 장식한 아이치 공연은 3일간 나고야 국제회의장 센츄리 홀에서 개최됐다. 강렬한 '사이렌(Siren)' 무대로 오프닝을 연 라이즈는 '럭키(Lucky)' '비 마이 넥스트(Be My Next)' '세임 키(Same Key)' 등 일본 첫 싱글 수록곡과 '러브 119(Love 119)' 일본어 버전을 포함한 다채로운 매력의 '이모셔널 팝' 무대에 이어 게임, 토크까지 '종합 선물 세트' 같은 풍성한 구성의 공연을 선보였다.
라이즈는 "투어 기간 동안 브리즈(BRIIZE·공식 팬클럽명)와 저희가 함께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 투어 시작 전에는 불안함과 부담감도 있었지만 브리즈 여러분께서 언제 어디서든 따뜻하게 지켜봐 주신 덕분에 매일 즐겁고 행복했다. 앞으로도 노력할 테니 응원 부탁드리고, 다음에 더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즈는 내달 5일 일본 첫 싱글 '럭키'를 발매한다. 이를 기념해 내달 3일부터 16일까지 도쿄 유니버설 뮤직 스토어 하라주쿠(UNIVERSAL MUSIC STORE HARAJUKU)에서 '럭키' 관련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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