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관광공사 일부 시설 반려동물 동반 입장 추진, 오는 9월 2일 시범 운영

이상진 기자 2024. 8. 28.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양관광공사가 일부 시설에 반려동물 동반 입장을 추진한다.

공사는 이동장 이용을 조건으로 반려견과 함께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할 계획이다.

또 오는 9월 2일부터 천동관광지 내 오토캠핑장의 일부 구역을 반려견 전용 구역으로 지정해 반려견 동반 캠핑을 신규로 운영할 계획이다.

천동오토캠핑장 C구역 중 8개 사이트(24-31번)에 한하여 반려견 동반 전용 캠핑사이트로 지정해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동오토캠핑장 일부 구역 반려견 동반 캠핑사업 추진
반려견과 함께하는 천동 오토캠핑장. 사진=단양군 제공

[단양]단양관광공사가 일부 시설에 반려동물 동반 입장을 추진한다.

공사는 이동장 이용을 조건으로 반려견과 함께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할 계획이다.

또 오는 9월 2일부터 천동관광지 내 오토캠핑장의 일부 구역을 반려견 전용 구역으로 지정해 반려견 동반 캠핑을 신규로 운영할 계획이다.

천동오토캠핑장 C구역 중 8개 사이트(24-31번)에 한하여 반려견 동반 전용 캠핑사이트로 지정해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이용은 단양힐링캠핑장 예약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고, 안전상의 이유로 체고 40cm 이하, 몸무게 10kg 이하의 소형견 전용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용객은 입실 시 동반하는 반려견의 △광견병 접종 확인서 △반려견 등록증 사본을 증빙자료로 제시해야 한다.

공사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이탈 방지를 위한 그물망 설치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전용 사이트에는 반려견 리드줄 걸이, 배변 봉투 수거함 등을 비치해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충북 #단양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