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이 주최하는 2024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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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이 함께 국제요트대회를 연다.
부산시는 28일 "경남·전남도와 함께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나흘 동안 남해 바다에서 2024년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여수시에선 31일~다음달 1일 웅천원형마리나에서 해양레포츠체험행사가, 통영시에선 31일~다음달 1일 통영 해양스포츠센터와 도남항에서 시민체험행사와 어린이 딩기(길이 2m 내외)요트대회가 열린다.
부산에선 30일~다음달 1일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장애인·동호인 딩기요트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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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이 함께 국제요트대회를 연다.
부산시는 28일 “경남·전남도와 함께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나흘 동안 남해 바다에서 2024년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2020년 처음 열렸다. 부산시와 경남·전남도가 새로운 해양레저 관광구역을 조성해 남해안권 상생발전과 해양레저 저변 확대를 꾀하려는 목적이다.
올해는 다섯번째 대회다. 한국·미국·영국·러시아·프랑스·오스트레일리아·남아프리카공화국 등 7개국 215명 선수가 크루저급 요트 24척을 타고 경주를 한다. 예산은 6억원인데, 부산·전남·경남이 2억원씩 부담한다.
참가자 등록은 29일 한다. 개막식은 30일 저녁 6시30분 여수시 웅천 해변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30일 전남 여수시 가막만 해안을 도는 코스탈 경기가 스타트를 끊는다. 이어 31일 새벽 6시~오후 5시 1구간(여수시 웅천원형마리나~통영시 도남항 39㎞), 1일 새벽 5시30분~저녁 7시 2구간(통영시 도남항~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72㎞)을 달린다. 다음달 1일 저녁 7시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시상식과 폐회식을 한다. 요트 길이가 12m 이상인 오알시(ORC)1 우승자에게는 1천만원, 요트 길이가 9~12m 이하인 오알시(ORC)2 우승자에게는 700만원을 준다.
대회 기간 딸린 행사도 열린다. 여수시에선 31일~다음달 1일 웅천원형마리나에서 해양레포츠체험행사가, 통영시에선 31일~다음달 1일 통영 해양스포츠센터와 도남항에서 시민체험행사와 어린이 딩기(길이 2m 내외)요트대회가 열린다. 부산에선 30일~다음달 1일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장애인·동호인 딩기요트대회가 열린다.
김광수 기자 k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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