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결혼 의혹…'끝사랑' 측 "출연자 사생활 논란, 분량 편집" [공식]

최희재 2024. 8. 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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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시니어 연애 예능 '끝사랑' 출연자 사생활 논란과 관련 편집을 결정했다.

JTBC 측은 28일 이데일리에 '끝사랑' 일반인 출연자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출연자의 개인사 이슈에 대해 사실 관계 확인 중이며 시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JTBC '끝사랑'은 사랑의 섬, 제주도에서 인생 후반전을 함께할 끝사랑을 찾는 여덟 시니어의 이야기를 다룬 연애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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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JTBC가 시니어 연애 예능 ‘끝사랑’ 출연자 사생활 논란과 관련 편집을 결정했다.

JTBC 측은 28일 이데일리에 ‘끝사랑’ 일반인 출연자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출연자의 개인사 이슈에 대해 사실 관계 확인 중이며 시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반인 출연진을 향한 악성 댓글과 비방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누리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끝사랑’ 출연자 이범천 씨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A씨는 이씨가 한국에서 8년 동안 결혼 생활을 하고 미국에서 미혼 행세를 한 뒤 사기 결혼을 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JTBC ‘끝사랑’은 사랑의 섬, 제주도에서 인생 후반전을 함께할 끝사랑을 찾는 여덟 시니어의 이야기를 다룬 연애 예능이다.

일반인 출연자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상황. 제작진은 편집을 결정하고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끝사랑’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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