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태권도외교과 ‘태권도 전파’ 구슬땀

한준성 2024. 8. 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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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태권도외교과 학생 8명이 지난 6일부터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KIUC대학에서 현지 지역민을 대상으로 태권도 지도봉사를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해외 봉사는 다음달 27일까지 총 8주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와 소쿨루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태권도 저변 확대와 국격 상향을 위해 마련됐다.

태권도외교과 학생들은 태권도 교육 뿐만 아니라, 현지 외국어 습득과 지역 문화 체험 등 양국 간 다양한 교류활동을 하며 민간외교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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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태권도외교과 학생 8명이 지난 6일부터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KIUC대학에서 현지 지역민을 대상으로 태권도 지도봉사를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해외 봉사는 다음달 27일까지 총 8주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와 소쿨루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태권도 저변 확대와 국격 상향을 위해 마련됐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태권도외교학과 학생들이 지난 6일부터 9월 27일까지 8주간 키르기스스탄에서 태권도 지도 봉사를 한다. [사진=충북보건과학대학교]

태권도외교과 학생들은 태권도 교육 뿐만 아니라, 현지 외국어 습득과 지역 문화 체험 등 양국 간 다양한 교류활동을 하며 민간외교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태권도외교과 김정은 학생(4학년)은 “한국에서 멀리 떨어진 키르기스스탄에서 태권도를 배우려는 외국인들이 많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다”며 “참가자 모두 열정이 넘치며, 남은 기간 태권도를 통해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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