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한인 여성들 인천서 글로벌 리더십 소통

조정훈 2024. 8. 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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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한인 여성 리더 등이 인천에 모여 소통·교류하는 등 협력과 연대의 장을 마련한다.

인천광역시는 제23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대회가 오는 29일~31일 영종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글로벌 중추 국가 도약, KOWIN의 힘으로'를 주제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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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31일 영종 그랜드하얏트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
행사 포스터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전 세계 한인 여성 리더 등이 인천에 모여 소통·교류하는 등 협력과 연대의 장을 마련한다.

인천광역시는 제23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대회가 오는 29일~31일 영종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글로벌 중추 국가 도약, KOWIN의 힘으로'를 주제로 마련됐다. 국내외 한인 여성 리더, 차세대 여성 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대회 기간 (주)에누마 CEO 이수인 대표는 '성공의 자격, 포기 없는 도전과 열정'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포럼은 삼성중공업 김희정 연구원, 이지태스크 전혜진 대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현옥 박사 등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유정복 시장은 "대한민국 이민사 출발지로 인천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등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 도약하고 현재·미래를 전망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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