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산내면 출신 인재 양성…수당장학재단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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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8일 산내면 출신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24명에게 총 199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제13회 수당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당장학재단은 지역 후학 양성을 목적으로 2012년에 설립된 이래 올해 13번째 산내면 출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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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8일 산내면 출신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24명에게 총 199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제13회 수당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 5명에게 각각 30만원, 중학생 7명에게 각각 50만원, 고등학생 7명에게 각각 70만원, 대학생 5명에게 각각 200만원씩을 지급했다.
수당장학재단은 지역 후학 양성을 목적으로 2012년에 설립된 이래 올해 13번째 산내면 출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조정제 산내면장은 "수당장학재단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거주지 기준을 설정함으로써 지역 인구유출 방지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더욱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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