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산하 댄서 레이블 YGX 청산 절차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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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산하 댄스 매니지먼트·아카데미 사업 레이블 YGX에 대한 청산 절차를 밟는 중이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업에 충실한 건전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구조를 통한 수익성 제고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YGX 청산과 맞물려 지난 3월 회사 내부에 '글로벌트레이닝센터'를 설립해 YGX의 역량을 내부로 흡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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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산하 댄스 매니지먼트·아카데미 사업 레이블 YGX에 대한 청산 절차를 밟는 중이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업에 충실한 건전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구조를 통한 수익성 제고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YGX 청산과 맞물려 지난 3월 회사 내부에 '글로벌트레이닝센터'를 설립해 YGX의 역량을 내부로 흡수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YGX의 역량을 내부로 흡수해 지속적인 신인 발굴을 위한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아티스트 역량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YGX 댄서들은 지난 2021년 엠넷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그룹 블랙핑크, 위너, 트레져, 전소미 등 YG 및 더블랙 소속 아티스트들과 전 세계 무대를 함께하고 있으며, 인하우스 뿐만 아니라 타 기획사 안무제작 및 트레이닝 또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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