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 추석 전 농민 공익수당 30억 지급…5087 농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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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장수군은 지역경제 활력 도모를 위해 농민 공익수당을 추석 명절 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가당 60만원씩으로, 총 30억원 규모다.
앞서 장수군은 지난 3월부터 5월 말까지 농민 공익수당 신청 접수를 완료했다.
농민공익수당은 지역화폐인 장수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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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장수군은 지역경제 활력 도모를 위해 농민 공익수당을 추석 명절 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가당 60만원씩으로, 총 30억원 규모다.
앞서 장수군은 지난 3월부터 5월 말까지 농민 공익수당 신청 접수를 완료했다. 이후 지급대상자 및 지급 제외 대상자에게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이의신청 절차를 거친 뒤 최종 지원 대상 농가 5087곳을 확정했다.
농민공익수당은 지역화폐인 장수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서 수령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이상 기후와 농업 자재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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