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에서 만나는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길효근 기자 2024. 8. 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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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장애인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금산군은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붐 조성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충남도민이 함께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금산군에서 열린다"며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금산군 홍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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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에서 만나는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5300여 명 21개 종목 경쟁

[금산]충남도장애인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금산군은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붐 조성에 나섰다.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금산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 18개소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선수 및 보호자, 지도자 등 5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식 16개, 시범 1개, 전시 4개 등 총 21개 종목에 대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에 앞서 성화 봉송은 9월 4일 개삼터에서 시작해 금산인삼관까지 전달된 후 다음 날 금산읍을 거쳐 개회식이 열리는 종합운동장에 점화될 예정이다.

참여 인원은 '일(1)등 금산, 삼(3)의 본고장으로 오(5)세요'의 의미를 담은 135명이며 총 32구간 114.3㎞ 구간을 봉송된다.

대회 운영을 위해 총 1888명이 행사지원, 경기보조, 선수단 쉼터 운영, 교통 관리 등 7개 분야에 투입된다.

선수단 쉼터는 5일부터 6일까지 금산인삼관 광장 내 대형텐트에 설치되며 쉬는 공간과 함께 인삼키링, 이혈, 테이핑, 향첩접기, 인생네컷 등 체험 및 인삼튀김, 인삼가래떡, 인삼팝콘, 인삼쉐이크, 인삼커피 등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개회식은 5일 오후 6시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폐회식은 7일 오후 4시 30분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남은 기간 환영 현수막 및 홍보배너 게시, 경기장·개회식장 조성, 성화봉송 준비 등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충남도민이 함께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금산군에서 열린다"며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금산군 홍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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