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900만 관중 목전… 직관 팬 작년보다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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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가 역사상 최초로 올시즌 누적관중 9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KBO는 지난 27일까지 올시즌 누적관중 893만1345명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까지 98만7060명의 누적 관중을 기록한 KIA타이거즈가 다음으로 100만 관중 돌파 구단이 될 전망이다.
KBO는 28일 혹은 오는 29일에 누적관중 900만 돌파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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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지난 27일까지 올시즌 누적관중 893만1345명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900만 관중까지 6만8655명만 남겨둔 상황이다.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도 KBO의 인기를 막을 수 없었다. 8월 진행된 103경기 평균 관중 수는 1만5470명이다.
이미 100만 관중을 넘긴 구단과 곧 넘길 구단들도 적지 않다. 두산 베어스가 지난 8일 홈 58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모든 구단 중 최초로 100만 관중을 넘겼다. 이어 지난 14일 삼성 라이온즈도 홈 58경기 만에 100만 관중 돌파에 성공했다.
LG트윈스는 지난 16일 53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달성하며 가장 적은 경기 수로 100만 관중에 도달했다.
전년도 대비 가장 많이 관중이 늘어난 구단은 KIA다. KIA는 전년도 관중 수인 59만6674명 대비 65% 증가했다. 2위는 삼성으로 54%의 관중이 증가했다. 리그 전체 관중을 살펴보면 전년도 대비 34% 증가했다.
KBO는 28일 혹은 오는 29일에 누적관중 900만 돌파를 예상했다. 올시즌 약 115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프로야구 1000만관중 시대가 열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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