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열기구에 끌려 공중으로 쑥…사고 아닌 서커스 리허설

KBS 2024. 8. 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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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바라보며 인사를 하는 한 여성.

갑자기 하늘로 떠오르는 열기구 풍선에 거꾸로 매달려 삽시간에 높이 40미터 공중으로 끌어올려 집니다.

마치 열기구에 연결된 로프에 실수로 발이 걸리면서 생긴 사고 같지만, 사실은 프랑스의 한 예술 서커스단의 리허설 무대라고 합니다.

해당 서커스단은 2016년부터 이렇게 열기구를 이용한 스릴 만점 이색 공연을 선보여왔는데요.

열기구 풍선에 끌려가는 사람들 역시 수십 년 경력의 외줄 타기 전문가와 숙련된 곡예사들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프랑스 곳곳을 돌며 자신들의 전매특허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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