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유튜버 '햄지'도 실천한 다회용기 사용…적극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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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지역 내 선정된 2곳의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를 통해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인센티브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햄지는 카페에서 포장 주문한 커피를 다회용컵으로 제공받고 포장·배달 주문한 음식도 다회용기로 제공받는 등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특화지구의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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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지역 내 선정된 2곳의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를 통해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인센티브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경기도 사업인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 사업' 공모에 이달 초 선정돼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와 광명동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2곳을 특화지구로 지정했다.
시는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시민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다. 배달음식 앱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다회용기'로 선택하면 인센티브로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시는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 구독자 129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햄지'가 운영하는 '집나간햄지' 영상도 시청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햄지는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내 한 가게에서 포장·배달음식을 먹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채널을 통해 게재했다.
햄지는 카페에서 포장 주문한 커피를 다회용컵으로 제공받고 포장·배달 주문한 음식도 다회용기로 제공받는 등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특화지구의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체험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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