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중 반등…8.0원 오른 1,339.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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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기준 종가는 전일보다 8.0원 오른 1,339.0원을 기록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6.29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9.68원)보다 6.61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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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28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기준 종가는 전일보다 8.0원 오른 1,339.0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를 반영해 전날보다 2.5원 하락한 1,328.5원에 개장했다.
달러는 아시아장에서 반등했다. 이에 따라 환율도 상승 반전한 이후 오름폭을 키웠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도세도 환율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58포인트(0.02%) 오른 2,689.83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3천400억원을 순매도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6.29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9.68원)보다 6.61원 올랐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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