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딥페이크' 피해자 적극 지원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4. 8. 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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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최근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을 활용한 성적 영상물 확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름에 따라 피해 상담 및 피해자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경북은 디지털 성범죄 특화 상담소를 지정‧운영하며 피해 신고 접수‧상담과 수사기관‧법원 동행, 의료‧법률 연계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피해자들의 요청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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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최근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을 활용한 성적 영상물 확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름에 따라 피해 상담 및 피해자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경북은 디지털 성범죄 특화 상담소를 지정‧운영하며 피해 신고 접수‧상담과 수사기관‧법원 동행, 의료‧법률 연계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피해자들의 요청에 대응하고 있다.

디지털 성범죄 관련 피해 발생 시 경북 디지털 성범죄 특화 상담소로 지정된 (사)포항여성회 부설 경북여성통합상담소로 문의하면 되며, 유선 상담(054-284-0404)은 물론 문자 상담(010-9540-1473)도 가능하다.

특화 상담소에서는 초기 긴급 대응이 필요한 경우 직접 긴급 삭제 지원 서비스를 수행한다.

긴급 대응이 필요하지 않으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로 피해자를 연계해 지원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피해자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경북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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