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여객선·차도선 선적 전기차 점검…"화재 예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여객선과 차도선에 선적된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사고에 대비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여수해경은 전기차 화재 위험과 선박을 통한 전기차 운송이 증가하고 있어 효율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이 증가하면서 화재로 인한 국민의 불안감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다중 이용 선박의 전기차 선적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여객선과 차도선에 선적된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사고에 대비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여수해경은 전기차 화재 위험과 선박을 통한 전기차 운송이 증가하고 있어 효율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해경은 26일부터 여수·고흥·보성 지역 여객선과 도선 19척을 대상으로 여수해양수산청, 해양교통안전공단, 운항 관리센터가 합동으로 전기차 운송에 따른 화재 대비 현장점검을 벌였다.
이들은 ▲전기차 화재 예방과 대응 방안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전기차 관련 화재 감시, 예방, 확산 방지 등 대응 실태 ▲선박 종사자 전기차 적재 주의 요령 등을 교육하고 점검했다.
선박 내 전기차 운송은 화재 특성상 협소한 선박 구조로 진화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 때문에 화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방안 마련이 중요한 실정이다.
최경근 여수해경서장은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해 추석 연휴 대비 현장점검과 함께 여객선 전기차 선적 현황, 화재 예방·대응 실태를 점검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이 증가하면서 화재로 인한 국민의 불안감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다중 이용 선박의 전기차 선적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