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도 끝나가는데" 뒤늦게 핀 자두꽃 '화제'

진광호 기자 2024. 8. 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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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대표 과일인 자두가 수확이 끝나가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 동량면의 한 마을에서 뒤늦게 핀 자두 꽃이 화제다.

수확 끝물에 핀 자두 꽃에 시민들은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자두는 통상적으로 4-5월에 꽃이 피고 6-8월에 수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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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주시 동량면 주민 조진섭 씨 제공

[충주]여름철 대표 과일인 자두가 수확이 끝나가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 동량면의 한 마을에서 뒤늦게 핀 자두 꽃이 화제다.

수확 끝물에 핀 자두 꽃에 시민들은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자두는 통상적으로 4-5월에 꽃이 피고 6-8월에 수확을 한다.

자두 꽃을 목격한 한 주민은 "마당에 나와 보니 옆에 자두 나무에는 붉게 물든 자두가 주렁 주렁인데 유독 한 나무에서 만 자두 꽃이 활짝 펴 신기할 따름"이라면서 "8월 말에 자두 꽃이 폈다는 얘기는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다"고 의아해 했다.

#충북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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