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독도수호특별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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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는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2대 후반기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제1차 독도수호특별위원회에서는 연규식(포항) 의원이 위원장으로 서석영(포항)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연규식 위원장은 "독도 수호를 위해 한마음으로 동참하신 특위 위원들과 함께 최근 변화된 국제 정세를 고려해 독도 수호를 위한 새로운 전략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독도 영유권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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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도의회는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2대 후반기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제1차 독도수호특별위원회에서는 연규식(포항) 의원이 위원장으로 서석영(포항)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위원에는 김대일(안동), 김희수(포항), 남진복(울릉), 백순창(구미), 손희권(포항) 의원이 선임돼 총 7명으로 구성됐다.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광복 80주년을 앞둔 올해 현재까지도 일본은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강행, 역사교과서 왜곡, 방위백서 및 외교청서에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독도에 대한 도발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북도민의 대표기관인 도의회 차원에서 독도수호를 전담할 독도수호특별위원회의 설립은 큰 의미를 갖는다.
위원회에서는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에 단호히 대처하고 국제사회에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전파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연규식 위원장은 "독도 수호를 위해 한마음으로 동참하신 특위 위원들과 함께 최근 변화된 국제 정세를 고려해 독도 수호를 위한 새로운 전략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독도 영유권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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