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HMGMA서 준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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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미국 조지아에 짓고 있는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플래그십 전기차 '아이오닉 9'을 생산한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005380)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열린 '2024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HMGMA는 현대차, 제네시스, 기아 등 현대차그룹의 모든 차세대 차량을 생산하는 시설이 될 것"이라며 "연간 30만대에서 최대 50만대의 차량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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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현대차가 미국 조지아에 짓고 있는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플래그십 전기차 ‘아이오닉 9’을 생산한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005380)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열린 ‘2024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HMGMA는 현대차, 제네시스, 기아 등 현대차그룹의 모든 차세대 차량을 생산하는 시설이 될 것”이라며 “연간 30만대에서 최대 50만대의 차량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뇨스 사장은 이르면 연말 출시할 준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을 HMGMA에서 생산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HMGMA는 오는 10월 완공을 앞두고 4분기 내로 가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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